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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의 기록/일상리뷰

귀멸의칼날 넷플릭스 1기 캐릭터 등장인물(3)

귀멸의 칼날 시즌1의 3화 주요 등장인물 사비토와 마코모입니다. 탄지로, 네즈코, 육성자 우로코다키는 고정 멤버입니다.

귀살대 그 숫자는 대략 수백 명입니다. 

한자는 '멸할 멸'이라는 글자로 귀멸의 칼날 대원들 피규어에도 주로 새겨져 있습니다. 귀살대의 복장 뒤에 새겨져 있는데 매우 멋져보입니다. 귀살대는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 받지 않은 존재들이고 예로부터 존재해 왔으며 오늘날도 혈귀를 사냥한다고 합니다. 귀살대의 수장은 누가 이끄는지 수수께끼라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나중에 나오긴 합니다. 얼굴이 좀 징그럽게 생긴 수장이지만 목소리가 매우 스마트합니다. 

오니는 신체 능력이 높아 상처 같은 건 단박에 낫습니다. 잘려 나간 육체도 다시 연결되고, 팔다리가 새롭게 나오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앞으로 나올 여러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죽이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한 가지는 햇빛에 노출되어 스스로 타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아래의 방법입니다. 

탄지로는 계속 잠에 빠져있는 네즈코를 위해 죽도록 연습합니다. 그리고 일기 쓰는 장면도 나옵니다. 육성자 우로코다키씨는 탄지로에게 둥글고 큰 바위를 보여주고는 말도 없이 가버립니다. 바위를 깨라는 말인 거 같습니다. 육성자에게 배운 것을 매일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훈련하던 중 어느 날 여우 가면을 쓴 누군가 나타납니다. 힌트는 탄지로가 하는 말에 있습니다. 냄새가 안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3화 제목이 사비토와 마코모인 것에서 알 수 있듯 이 냄새 안나는 녀석은 사비토이지 싶습니다. 덤비라는데 탄지로의 넌 목도이고, 난 진검이다라는 말에 사비토는 빠른 스피드와 공격으로 탄지로를 쓰러뜨립니다. 탄지로를 공격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고, 탄지로의 훈련을 도우려고 나타난 것이죠. 

 

이미 바위를 밴 적이 있는 사비토입니다. 비록 목도이지만 강합니다. 탄지로를 쓰러뜨리고 뒤를 부탁한다며 뒤에 있던 여자아이에게 말합니다. 아마도 마코모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코모는 탄지로의 검술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방금 그 남자아이 이름이 사비토이고, 자신은 마코모라는 것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로코다키 씨를 정말 좋아합니다. 이들은 고아였고 이들 외에도 애들이 더 있다고 합니다. 항상 탄지로를 보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어디서 온 건지 물어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뒤에 나옵니다. 

전집중이 무엇인지 마코모가 탄지로에게 설명해 줍니다. 전집중은 죽을 만큼 단련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합니다. 

반년이 지나고, 사비토와 정면 승부 후 탄지로가 이깁니다. 이 때 사비토의 검은 목검이 아닌 진검이었습니다. 그리고 탄지로는 드디어 바위를 베어버립니다.

이렇게 3화는 끝이 납니다. 다음 화에서는 사비토와 마코모의 정체가 나옵니다. 다음 화에서 제대로 오니와 싸우는 탄지로의 모습이 나옵니다. 오니는 하수급이지만 그래도 그 싸움은 볼만합니다. 4화에서 사비토와 마코모의 정체를 보고 많이 놀랬습니다. 3화는 그 밑밥을 까는 역할을 하는 회차입니다. 

탄지로가 훈련을 하고, 사비토와 마코모를 만나 대면하는 동안 네즈코는 2년 동안 잠만 잡니다. 수면을 취하여 몸을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하는데 앞으로도 네즈코는 많이 잡니다. 그러다 탄지로가 어려움에 빠질 때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오빠를 지키기 위해 많은 희생을 하는데 이번주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를 보러 갔을 때 네즈코는 오니 공격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거 같습니다.